[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독일의 산업용 센서 전문 기업 ifm이 공압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압력센서 'PV 시리즈'를 선보였다.
PV 시리즈는 IO-Link와 2개의 스위칭 출력을 통해 프로세스값을 지속적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쇼크와 진동에 대해 높은 내구성을 제공하는 견고한 스테인레스 스틸 하우징으로 설계됐다.
또한 IO-Link를 통한 광범위한 파라메터 세팅 및 고급 진단 기능을 지원해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인다.
PV 압력센서는 용접된 박막 측정 셀과 결합된 G1/8 프로세스 연결부를 탑재하고 있다. 이 기술은 탁월한 가성비를 제공하면서도 평면 폭 19mm에 불과한 컴팩트하고 견고한 하우징에서 높은 측정 정확도를 구현한다.
용접된 측정 셀 덕분에 센서는 공압은 물론 불활성 가스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PV 시리즈는 견고한 스테인레스 스틸 하우징을 채택했다. 레이저 라벨링이 적용돼 혹독한 환경 조건에서도 센서를 영구적으로 식별할 수 있어 유지보수 편의성이 향상됐다.
특히 IO-Link 기능을 통해 압력센서는 시스템 압력을 실시간으로 지속적으로 전송하며, 피크 카운터와 같은 진단 데이터도 함께 제공한다.
IO-Link는 손실 없는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해 변환 손실을 배제하고, 자기장 등의 외부 영향으로부터 데이터 전송을 보호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프로세스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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