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독일의 글로벌 센서 전문기업 ifm이 혁신적인 초음파 센서 SUH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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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글로벌 센서 전문기업 ifm이 혁신적인 초음파 센서 SUH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ifm]

이번에 선보인 SU Puresonic Hygienic 초음파 센서는 초순수 물, 수성 매체 및 식품용 오일의 정밀 측정이 가능한 첨단 제품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위생 기준과 내구성을 모두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SUH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구성부품이 없는 스테인리스 스틸 측정 파이프를 통해 높은 매체 내구성과 영구적인 침투 저항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신호 강도에 기반해 신호 품질에 대한 정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으며 사각지대 없는 위생적 구성을 위한 클램프 프로세스 연결을 구현했다.

SU Puresonic Hygienic 초음파 센서는 전도성 및 비전도성 매체의 흐름을 높은 정밀도로 감지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초순수, 물뿐만 아니라 해바라기유나 유채씨유와 같은 식품용 오일까지도 신뢰성 있게 감지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제품의 핵심 기술력은 구조물이 없는 견고한 측정 파이프에서 드러난다. 스테인리스 스틸 측정 튜브에는 측정 요소, 씰링 및 움직이는 부품이 전혀 없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디자인은 압력 강하와 마찬가지로 손상, 누출 또는 막힘으로 인한 결함을 처음부터 원천 차단해 장기간 안정적인 사용을 보장한다.

또한 위생적인 연결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클램프 프로세스 연결은 도구 없이도 간단하고 신뢰성 있게 SU Puresonic Hygiene을 신속하게 설치하거나 교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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