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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제정으로 국산 로봇 내수확대 및 수출촉진 기대협동로봇 및 이동로봇 사용 확대 통해 스마트 공장 지원

[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7월 17일 ‘산업용 협동로봇’과 ‘바퀴형 이동로봇’ 국가표준(KS)을 제정키로 하고 9월 4일까지 입안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Dreamstime]

산업용 협동로봇은 기존 제조용 로봇과 달리 인간과의 협동 작업을 하는 로봇으로 동일한 작업장에서 조립, 핸들링, 포장 등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바퀴형 이동로봇은 바퀴를 사용하여 이동하는 로봇으로 안내, 재활, 물류, 전문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연계해 협동로봇의 수요를 창출하고 서비스로봇인 이동로봇의 안전성확보와 품질향상 등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 할 목적으로 한국산업규격(KS)을 제정하기로 했다. 로봇국제표준화에서는 지난 3월 경희대학교 이순걸 교수가 제안한 이동로봇 용어 표준이 국제표준(ISO)으로 발간되는 등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가가 모여 약 1년간에 걸쳐 표준을 개발했으며 안전·품질 관점에서 로봇 기술이 저해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요건을 정했다. 산업용 협동로봇은 협동 작업시 인간과의 충돌방지를 위해 로봇의 최고속도를 250mm/s이하로 제한하고 동작 정확도, 반복 정밀도, 전자파 적합성 등의 성능을 규정하고 있다. 바퀴형 이동로봇은 주행상황에서 이동불가, 낙하 등을 방지 할 수 있는 구조 안정성 등의 요구사항을 규정하였고, 속도, 정지거리, 최대 경사각 등 성능에 대해서는 제조사가 표시하도록 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산업규격 제정안 입안예고 의견 수렴 후 산업표준심의회를 거쳐 10월 중에 제정고시 할 계획이다. 2016년에 발표된 Market & Market 자료에 따르면 산업용 협동로봇 세계 시장은 2016년 2,146억원에서 2022년 3조6,000억원 수준으로 연간 60%이상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생산 공정과 스마트공장 등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산되고 있다. 바퀴형 이동로봇은 공항·전시관 등의 안내, 의료재활용 휠체어, 건축물 경비, 물류 운반, 전문서비스(절단, 배관탐지)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 국내 산업시장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한국산업규격 제정으로 안전성 확보, 품질향상 등을 통해 국산 로봇의 내수확대 및 수출촉진이 이뤄질 것”이라며, “협동로봇의 사용 확대로 스마트 공장 지원, 고품질 이동로봇 제품의 보급·확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용 협동로봇, 바퀴형 이동로봇의 한국산업규격 제정 후 한국산업규격 인증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한국산업규격 인증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건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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