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페펄앤푹스코리아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 해양 박람회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해 첨단 방폭 모바일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해양 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계 3대 조선 및 해양 박람회로 손꼽히는 코마린은 198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권위 있는 행사다.
페펄앤푹스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산 대리점 피에프에이(PFA)와 공동 참가해 혁신적인 방폭 모바일 솔루션을 공개, 지역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마린 2025를 통해 폭발 위험이 상존하는 해양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방폭 모바일 기기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페펄앤푹스코리아는 이번 코마린 2025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방폭 모바일 기기 라인업을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문의를 집중시켰다.
특히 페펄앤푹스의 기술 계보를 잇는 안드로이드 15 기반의 최신 방폭 스마트폰 ‘Smart-Ex 03’을 필두로 혁신적인 제품군을 선보이며 현장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Smart-Ex 03은 ATEX, IECEx 등 국제 방폭 인증을 획득, 최상급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5G 및 Wi-Fi 6E 지원으로 위험지역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과 원격 지원, 비디오 회의 등 기업용 모바일 작업 환경 구현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페펄앤푹스는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방폭 장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 산업의 안전과 효율성 증진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더불어 수소(H2) 플랜트 등 방폭 장비 수요가 크게 전망되는 신흥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방폭 안전 기술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페펄앤푹스코리아 기술영업부 정답게 차장은 “페펄앤푹스는 조선소·해양 플랜트·수소 플랜트 등 폭발 위험이 있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신제품과 안전 솔루션을 제안하고 홍보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코마린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페펄앤푹스코리아 부스는 일평균 1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전시된 방폭 모바일 기기 및 통합 안전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