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이상기후로 인한 정전 위험이 일상적인 기업 리스크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대비한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은 기록적인 폭염, 유례없는 폭우, 강력한 태풍 등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극한 기후 현상이 연이어 발생하며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에너지 수급 불안정은 더 이상 이례적 사건이 아닌 일상적 위협으로 자리 잡았으며 기업 경영 환경에서도 정전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데이터 보호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세대 UPS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안하는 대표 솔루션 중 하나인 3상 UPS ‘Easy UPS 3S Pro’는 외장형 배터리를 지원하며 전력 안정성, 강력한 전기 표준, 오래 지속되는 성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특히 일반적인 이중 변환 모드에서도 96% 이상의 높은 효율을 달성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설치 및 연결, 운영, 유지보수 및 서비스 등의 전 과정이 모두 간편하게 설계돼 있어 다양한 중소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시동 서비스는 초기 단계부터 시스템의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최적화한다.
또한 APC 스마트-UPS Ultra는 업계 최초의 울트라 컴팩트 리튬이온 기반 UPS로, 고밀도 데이터센터와 엣지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의 크기와 50%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설치 공간 제약을 최소화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적용으로 배터리 수명이 최대 3배 연장됐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 기능을 통해 기업의 총소유비용(TCO)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함성용 매니저는 “UPS 투자는 단순히 정전 리스크에 대비하는 비용이 아니라, 데이터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 향상까지 아우르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선보이는 UPS 솔루션은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전력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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