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임팩트(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SSI)’ 프로그램의 2025년 2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사적인 ESG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을 하고 있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height="315" loading="lazy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사적인 ESG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을 하고 있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SSI 프로그램의 전체 목표 달성 수치를 10점 만점에 8.80점으로 설정하고, 매 분기 목표 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SSI 점수는 10점 만점에 8.06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SSI 프로그램의 마지막 6개월을 앞둔 성과로 전사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준다.

이번 분기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동시에 실질적인 임팩트(IMPACT) 있는 성과를 보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와 글로벌 통계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y)’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너지 전환과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목표 중 하나였던 전 세계 100만 명 대상의 에너지 관리 교육을 조기에 달성했다.

유엔이 지정한 ‘세계 청년 기술의 날(World Youth Skills Day 2025)’과도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18년 이후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통해 누적 7억3400만톤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절감 및 방지했다.

공급망 탄소 감축 노력도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스테르 피니도리(Esther Finidori)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는 “이번 2분기 성과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실천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며, “SSI 프로그램의 마지막 6개월 동안 더욱 속도감 있게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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