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완성차 시장개척을 위한 정보교류 협력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스토브리코리아가 최근 부산 기장에 위치한 로보스타비에스디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토브리코리아와 로보스타비에스디는 그동안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효율적인 시장 개척과 확장을 할 계획이다.

스토브리코리아 김문석 대표(사진 왼쪽)와 로보스타비에스디 김청선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토브리코리아]

앞으로 양사는 효율적인 자동차 완성차 시장개척을 위한 정보교류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주요 타깃 시장은 자동차 완성차이나 모든 시장에 기회를 모색하고 상호 노력한다는 전략이다.

스토브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127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섬유기계, 커넥터, 산업용 로봇 등 3개의 사업부를 갖춘 메카트로닉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스토브리는 1892년 취리히의 호르겐에서 소규모 기업으로 시작해 오늘날 스위스 페피콘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그룹으로 성장해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보스타비에스디는 로보스타의 지사로 제조용 로봇을 비롯해 부품, 시스템, 자동화기기 등을 제공하는 기술 혁신적인 기업이다.

[박규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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