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에머슨, 통합 수소 이송 기술 제공 위해 호주 H2 Hauler와 파트너십 체결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소 터미널 운영·관리 및 유통 네트워크 원격 모니터링 지원 방침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현재 40여개국이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수소 전략을 발표하며 수소 경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배출 수소는 에너지 전환을 가속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자원으로 볼 수 있는데, 대규모 구현을 위해서는 고압 수소를 생산 시설에서 산업 시설이나 발전기, 수소 충전소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수송·저장할 수 있는 기술과 인프라가 필요하다.

에머슨이 통합 수소 이송 기술 제공을 위해 호주 H2 Haul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에머슨 보리스 가빈(Boris Gabin) 오스트레일리아및뉴질랜드담당부사장, H2 Hauler 타이슨 쿠니 CEO [사진=에머슨]

이에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에머슨은 수소 저장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호주기업 H2 Hauler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소 운송에 대한 관리 강화를 목표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에머슨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H2 Hauler에 대한 첨단 자동화 및 기술 솔루션 공급업체가 됐으며, 통합 수소 이송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머슨은 포괄적인 자동화 포트폴리오와 모빌리티 솔루션, 수소 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H2 Hauler에 대한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 에머슨은 제공 솔루션을 통해 H2 Hauler가 보유 중인 적재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완전 자동화하고 상거래를 관리하며, 트레일러 튜브 자산 모니터링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운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에머슨은 H2 Hauler가 가진 수소 분배 스키드 및 트레일러 온보드 장치에 대한 최적화를 위해 △델타브이(DeltaV) PK 컨트롤러 △화재 및 가스 시스템 △밸브 △액추에이터 △레귤레이터를 제공한다. 또 장비를 원격 조회 및 제어할 수 있는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적화된 운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에머슨의 설명이다.

에머슨 마이크 트레인(Mike Train) CSO은 “수소에 대한 수요가 중장비 운송 응용 분야 등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소 운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호주 내 모바일 수소 인프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H2 Hauler에 에머슨이 가진 수소 모빌리티 기술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2 Hauler 타이슨 쿠니(Tyson Cooney) CEO는 “수소 운송 및 저장소 제조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머슨이 제공하는 검증된 자동화 기술 및 소프트웨어가 안전한 저장과 유통은 물론 관리 연속성(chain-of-custody), 감사 기능을 지원해 신흥 산업에 대한 영향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머슨은 수소 생산과 운송, 사용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에 걸쳐 전문 기술 및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모듈식 수소 장치 제조업체 바요테크(BayoTech)와 더불어 상용 등급 수소 생산·저장과 충전소를 개발하는 호주 토요타(Toyota Australia), 국내 고용량 가스 및 액체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를 건설하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 등 글로벌 유수 수소 고객들과 협력하고 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SMART FACTOR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창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