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기존의 아날로그 제품의 안정성은 물론 전기로에서의 노이즈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최적의 공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풀 디지털화 전력조절기가 공개됐다.

코닉스 전경 [사진=코닉스]

제어계측 전문 기업 코닉스의 단상 및 3상 디지털 전력조절기 DPU 시리즈가 부동의 스테디셀러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풀 디지털화한 고신뢰성 전력조절기 DPU 시리즈는 기존의 아날로그 제품의 안정성은 물론 전기로에서의 노이즈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최적의 공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코닉스 디지털 전력조절기 DPU 시리즈 단상용/3상용 [사진=코닉스]

DPU 시리즈는 단상용 모델을 비롯해 대용량 전력 제어가 용이한 3상용 제품 라인업도 함께 구성돼 있어 사용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또한, 정밀한 피드백 제어(정전류, 정전압, 정전력) 및 빠른 응답속도를 실현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6개의 디지털 입력 내장, RS485 통신 지원 등 편리성을 높였다는 측면도 DPU 시리즈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주요 특장점으로는 실효값(RMS) 측정에 의한 정밀한 피드백 제어(정전류, 정전압, 정전력)가 기본 탑재됐고, 다양한 부하제어가 가능한 위상제어(Phase control) 및 제로크로싱 사이클 제어(고정주기·가변주기)방식 채용했다. 또 원격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RS485 통신에 의한 Modbus RTU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고속 CPU에 의한 빠른 응답속도,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6개의 디지털 입력(Digital Input) 내장, 제어입력 신호의 멀티입력 지원(전류, 전압, 포텐션메타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건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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