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2D 카메라와 오버레이 기능을 탑재한 최초의 3D 센서 시스템이 공개됐다. 특수이동기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오버레이 기능을 통해 장애물을 보여주고 경고, 심볼을 디스플레이하며 복잡한 드로잉까지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진=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스]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전문업체인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에서 2D 카메라가 내장된 최초의 3D 센서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특수이동기계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오버레이 기능을 통해 장애물을 보여주고 경고, 심볼을 디스플레이하며 복잡한 드로잉까지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센서내부의 시그널 처리과정을 통해 불필요한 외부 처리과정이 생략될 수 있으며 아이에프엠 Vision Assistant의 파라미터는 몇 단계만을 거치면 설정이 완료되는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이다.

특수이동기계용 솔루션 제품 [사진=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스]

모든 텍스트 메시지와 그래픽은 내장된 Driver Assistance 시스템이나 CAN을 통한 머신 컨트롤러를 통해 트리거된다. 따라서 항상 사용되는 연관된 경고 및 세부사항들을 명확한 카메라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3D, 2D 이미지 센서에 추가로 한 개의 완전한 평가시스템이 하우징 내부에 통합돼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사용자를 위해 독립적인 충돌방지용 Assistance 시스템을 제공한다. Vision Assistant PC 소프트웨어를 통해 셋업은 매우 간편하며 아날로그 비디오출력 뿐만 아니라 CAN, Ethernet UDP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스템은 중요한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경고를 제공한다.

[이건오 기자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SMART FACTOR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