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박관희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전문 업체인 아이에프엠 일렉트로닉(www.ifm.com/kr)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온도센서 TN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TN시리즈는 컨트롤 모니터와 프로세스 커넥션이 통합되어 Pt100·Pt1000 프로브 센서 뿐만 아니라 어댑터·마운팅 키트 또한 필요하지 않다. 이로 인해 센서를 프로세스에 좀 더 간편하게 통합시킬 수 있고, 설치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낸다. 자연스럽게 사용자의 재고부담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각 주문, 설치, 취급시간 또한 감소되어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통합된 다양한 프로세스 커넥션(G 1/2, G 1/4, 1/2 NPT, 1/4 NPT, M18 x 1.5), 400bar까지의 압력등급과 50~150°C의 측정범위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이 온도센서는 두개의 스위칭 출력 또는 하나의 스위칭 출력, 하나의 아날로그 출력(4~20mA or 0~10V)을 보유하고 있고, 2가지 색상의 디스플레이와 손쉬운 3개의 버튼 조작은 본 제품의 또 따른 혁신사례를 보여준 결과다.

가독성 또한 최적화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는 프로세스 값에 따라 ‘적색’ 표시가 ‘적색/녹색’으로 교대로 변경될 수 있다. 따라서 스위칭 상태가 강조되거나 독립적인 색상창이 생성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한편 600°C에 이르는 온도에서는 Pt100·Pt1000 센서에 대해 아이에프엠의 TR 온도센서 평가유닛이 제공된다.
FA저널 SMART FACTORY 박 관 희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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