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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 충남 아산시에 600억 규모 이차전지 관련 시설 투자
충남도·아산시와 시설투자 양해각서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를 지향하는 종합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이하 SFA, 대표 김영민)가 이차전지사업 관련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총 600억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한다.

사진 왼쪽부터 충남도 김태흠 도지사, 아산시 박경귀 시장, 에스에프에이 원구일 상무이사 [사진=SFA]

SFA는 지난 18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기업활동 투자협약 행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자사의 아산사업장 내 13,444㎡ 부지에 6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지역인력 우선 채용 및 지역 생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설투자는 기존의 디스플레이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이차전지/반도체/유통 등의 비디스플레이사업으로 사업을 전환하면서 이차전지 부문의 신규수주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포석인 것으로 파악된다.

SFA는 기존 디스플레이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스마트팩토리 기술 접목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반도체/유통 등 비디스플레이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며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열었다.

실제로 SFA의 전년 수주실적은 전전년(2021년 8,041억원) 대비 39% 증가한 1조 1,207억원이었다. SFA는 이러한 성장 추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의 수주실적만 8,925억원으로 전년 연간 실적의 80%에 달한다. 지난 8월 23일 공시한 이차전지사업 해외 수주분 2,165억원을 합산하면 수주액은 1조 1,090억원으로, 다른 사업 부분 신규 수주액을 고려하면 3분기 말 기준 전년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SFA의 이차전지사업은 전체 수주액의 48%를 차지하면서, 성공적인 사업구조 전환의 일등공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료=SFA]

이러한 성장 추세 전환의 원천은 이차전지사업이다. SFA의 수주액 중에서 비디스플레이사업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데, 전년에는 그 비중이 87%에 달했다.

그 중에서 특히 이차전지사업은 전체 수주액의 48%를 차지하면서 성공적인 사업구조 전환의 일등공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6년에 7억원에 불과했던 수주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년에는 5,429억원에 달했다. 올해도 지난 8월23일 기준 이차전지 분야 수주액은 5,99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한편 SFA는 이차전지사업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전극공정 제조장비 전문업체인 씨아이에스(이하 CIS, 대표이사 김동진)을 인수함으로써, 전극공정/조립공정/화성공정을 모두를 아우르는 턴키공급역량을 갖추어 양적 측면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성장잠재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기술 접목을 통한 기술경쟁력 제고 외에도 SFA의 레이저기술과 CIS의 전극공정장비기술 융합 기반의 전극공정 통합/개선을 통해 생산성 및 건조품질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개념 장비를 사업화해 질적 측면에서 기술선도업체로서의 시장지위를 더욱 확고하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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