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고 산업기계 부문 각 엔지니어 포지션과 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Automotive Technology) 공장 부문 엔지니어 및 프로페셔널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가 엔지니어 등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채용시장에 직접 나선다. [사진=셰플러코리아]

셰플러코리아가 인재를 확보하려는 산업기계 부문은 스마트 제품이나 연결 구성 부품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베어링 및 리니어 가이던스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 부문은 자동차 등을 위한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하는 부서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회사 가치관 및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며, “열정과 신뢰, 창의력을 가지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023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에 대한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당일 심층 면접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1953년 창사 이래 국내 최대 베어링 전문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셰플러 그룹에 편입되면서 그룹 내 아시아태평양지역 생산 판매와 R&D 중추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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