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터크(TURCK)가 광섬유 케이블(FOC)을 통해 필드버스 통신을 전송하기 위한 새로운 광커플러를 선보였다.

FOC 미디어 컨버터는 광섬유 케이블을 통해 1종 폭발 위험 구역에서 본질적으로 안전한 RS485IS 데이터도 전송할 수 있는 시장의 유일한 장치다. [사진=터크]

FOC 시리즈의 단일 또는 이중 채널 장치는 광섬유 케이블을 따라 광 신호로 Profibus-DP 또는 Modbus RTU와 같은 필드버스 프로토콜을 전송한다.

FOC 커플러의 두 가지 Ex 변형은 1종 폭발 위험 구역에 설치할 수 있고, RS485IS에 따라 본질적으로 안전한 신호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유일하다.

FOC 미디어 컨버터는 사용된 광섬유 케이블에 따라 2,500미터 이상의 장거리를 커버할 수 있다. 또 FO 케이블은 또한 전자기 간섭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사용자는 지점 간 연결 외에도 장치의 최대 가용성을 위해 링 토폴로지를 구성할 수도 있다.

모든 장치에는 특정 프로세스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차폐 개념이 제공되며, FOC 컨버터의 알람 출력에는 오류가 표시돼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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