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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loT 기반 에너지관리로 원가절감부터 예지보전까지 ‘원스톱’
생산데이터 연계, 생산성 향상 위한 에너지 최적 사용 현실화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 스마트팩토리 보급과 구축이 활성화되면서 최근 공장 및 건축물 등의 에너지 관리를 위한 솔루션들이 주목받고 있다. ‘탈탄소화’ ‘디지털화’라는 글로벌 메가트렌드 흐름 속에서 기업입장에서는 에너지 관리능력의 중요성과 온실가스 감축이슈가 자체적인 대내외 시장환경에 대한 경영리스크에 편입되고 있다.

비엠티 윤종찬 대표는 정부의 수요관리 정책, 신재생에너지 활용 정책 등 시장의 니즈에 발빠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 적극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비엠티]

스마트팩토리 관련 글로벌 기업에서부터 신생 ICT 기업까지 속속 에너지 관리 솔루션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IoT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국내 대기업, 발전소를 넘어 해외 30곳에 수출까지 이뤄내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정밀 피팅(Fitting), 밸브(Valve)와 전기분전반 전문업체 비엠티(대표 윤종찬)가 주인공이다.

비엠티는 전기분전반과 스마트 그리드용 전력계측 모듈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등의 에너지 관리 토털 솔루션(EMS, FEMS, BEMS)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비엠티 윤종찬 대표는 “비엠티는 전력계통의 수배전반/스마트분전반과 스마트아이 전력솔루션의 통합으로 기 공급처인 5대발전소의 납품실적과 노하우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빌딩의 전력에너지관리를 위한 loT 기반의 전력에너지 토털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해외 30여 국가에 매출의 3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비엠티는 기존 현장에서도 전력모니터링 시스템을 비용부담 없이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아이(Smart-eye), AC·DC·CT Type, Gateway 등을 개발해 원가 절감 및 다양한 환경에서도 구축 가능한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윤종찬 대표는 “컴팩트배전반 조달 등록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스마트분전반 뿐만 아니라 컴팩트배전반, 스마트아이 전력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다양한 사업군을 통해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윤종찬 대표와의 일문일답.

회사와 주요 사업분야를 소개한다면?

비엠티는 1988년 경풍기계공업사로 설립됐으며, 2000년 법인전환 후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저희 회사는 산업용 정밀 피팅(Fitting), 밸브(Valve)와 전기분전반, 스마트 그리드용 전력계측 모듈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등의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FEMS, BEMS) 토탈 솔루션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피팅 및 밸브 자제는 국내외 조선, 해양플랜트, 원자력발전, 석유가스, 반도체 플랜트 건설 설비에 공급돼 있으며, 전기 자재 및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솔루션은 원자력·화력 발전소를 시작으로 관공서, 공장, 빌딩, 전산센터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해외 30여 국가에 매출의 35%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2016년에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에너지관리 솔루션 부분 산업선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엠티의 ‘실시간 전력품질 분석 시스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대표 솔루션과 특장점을 소개한다면?

비엠티의 loT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제조업공장, 발전소, 상업용 빌딩 등 전기에너지를 소비하는 현장의 전기에너지를 실시간 사용량분석, 피크관리, 설비 및 에너지원 단위 전력 품질분석을 위한 토털 솔루션이다. 전기에너지 계측을 위한 스마트미터인 스마트아이와 계측된 실시간 데이터의 저장 및 클라우드 시스템으로의 전송을 담당하는 lloT 기반의 유무선 게이트웨이, 멀티 게이트웨이로부터 수집된 데이터의 실시간 가시화 및 통계분석, 설비 이상유무 파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FEMS, BEMS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스마트인더스트리 현장의 전기 에너지 관리를 위한 원스톱 토탈 솔루션으로 고객사가 생산원가 절감, 설비품질 분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상 발견 알람을 통한 보전관리까지 가능하게 한다.

비엠티의 솔루션을 적용한 고객사의 문제점은 무엇이었으며, 적용 후 개선현황은?

천안에 위치한 현대 및 기아가 주 고객인 자동차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는 생산공정에 투입되는 에너지 중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는 전력 및 검침 계량기가 일부 메인라인에 장착돼 있으나, 통합 집계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다. 실시간 투입 에너지를 확인할 수 없었던 것이다. 또한 담당자가 매일 수작업을 통해 사용량을 파악해 기록해 관리하는 형태로 전체사용량/생산량을 러프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매일 누적된 데이터의 정확도가 없고, 생산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원인파악과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여기에 비엠티가 직접 개발한 솔루션인 제조실행시스템(MES)를 연계한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생산현장에 투입되는 에너지인 전기 사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했고, 집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MES생산데이터를 연계했다. 지금은 생산 대비 에너지 사용량 현황 및 라인별, 설비별 에너지 원단위 분석, 전력 품질 분석을 통한 생산설비의 이상 진단을 통한 생산 다운타임 최소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에너지 최적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 에너지 투입 데이터의 정확하고 신속한 수집 및 분석으로 문제 발생의 명확한 원인 규명 또한 가능해져 재발방지와 일관된 에너지 투입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의 신속화가 이뤄졌다 도입 후 1년, 비엠티 솔루션을 통해 절약된 전기요금만 약 3억원에 달한다.

하반기 사업계획과 포부를 밝힌다면?

비엠티는 전력에너지관리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존 현장에서도 전력모니터링 시스템을 비용부담 없이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아이(Smart-eye), AC·DC·CT Type, Gateway 등을 개발해 원가 절감 및 다양한 환경에서도 구축 가능한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전기사업본부 EMS개발팀은 컴팩트배전반 조달 등록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스마트분전반 뿐만 아니라 컴팩트배전반, 스마트아이 전력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다양한 사업군을 통해 더 큰 시장으로 진출 계획이다.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신규거래선 개척을 통한 시장 확대 등 기존거래처를 중심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5대 발전소 납품을 시작으로 중견기업 및 대기업 등에 활발히 공급하고 있으며, 정부의 수요관리 정책, 신재생에너지 활용 정책 등 시장의 니즈에 발빠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관련 산업의 발전 및 그로 인한 신규채용 확대,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도 기여해 2021년 1,000억 달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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