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PC 기반 컨트롤 솔루션을 공급하는 트라이텍은 지난 8월 25일 ‘IoT 및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벡호프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벡호프의 조슈아 알렉산더 매니저 [사진=FA저널 SMART FACTORY]

벡호프는 PC 기반의 자동화 기술 제조 기업으로 벡호프의 솔루션은 IoT 및 스마트 팩토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EherCAT과 TwinCAT을 이용해 다양한 PC 기반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트워킹, 통신, 패턴인식, 빅데이터 생성, 전원 모니터링 등과 같은 기술을 기존의 제어 프로그램과 인더스트리 4.0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IoT 및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벡호프 솔루션 기자간담회에서는 벡호프의 조슈아 알렉산더(Joshua Alexander Rusdy)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 EtherCAT 기반의 터미널, 모듈, 초소형 IPC, XTS 등 최근 업데이트된 벡호프의 제품 소개와 스마트 팩토리·OPC·인더스트리 4.0 및 IoT를 위한 솔루션 소개, 벡호프의 새로운 자동화 기술 계획 등을 발표했다.

벡호프의 XTS Hygienic [이미지=트라이텍]

트라이텍 관계자는 “클라우드로 통신 대역폭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기능적 가능성을 열었다”며, “벡호프는 이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하고 있고, 고객들이 초기 단계부터 이 기술을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표자로 나선 조슈아 알렉산더 매니저는 “PC 기반 제어 기술의 이해를 돕는 많은 산업별 커뮤니케이션 언어가 존재하고 현재의 변화에 맞춰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며, “벡호프는 이러한 다양성에 맞춰 함께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에서 쌓아온 우리의 경험과 제어 구성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서 IoT 구조를 구성하는데 아주 강한 강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건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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