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국내 기업이 스마트 제조 산업 내 자동화 공정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인아그룹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인천·수원·천안·대전·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2024 세미나 페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아그룹 스마트 제조 산업을 위한 2024세미나페어를 개최한다. [자료=인아그룹]

행사는 ‘스마트 제조 산업 강화를 위한 인아그룹 기술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인아그룹에서는 인아오리엔탈모터와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 인아엠씨티가 참여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장비 강화를 위한 Stepping Motor 적용 포인트 △스마트 제조 산업용 Network 종류 및 활용 △Motor 선정 및 계산 방법 △제조업의 미래, 협동 로봇 자동화 도입 A to Z로 구성된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모터를 중심으로 컨트롤러, 로봇까지 이어지는 ‘데모기 체험’이 준비된다. 또 제품 선정과 대체, 트러블 슈팅을 비롯한 다양한 고민을 바탕으로 상담을 지원하는 ‘고객 맞춤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인아그룹은 사용자 요청에 부합하는 새로운 기술 정보와 자사 신제품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세미나 페어를 진행하고 있다”며, “2024세미나페어를 통해 제품 소개부터 선정, 문제 해결까지 지원하는 자사가 가진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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