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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SWIR 비전 시스템스 인수… 전력 센싱 포트폴리오 확장
차세대 이미징 시스템 위한 깊이 있는 인식과 3D 이미징 기능 확장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가 SWIR 비전 시스템스(SWIR Vision System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지능형 이미지 센싱을 위한 가장 강력한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온세미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온세미가 SWIR 비전 시스템스를 인수했다. 지능형 이미지 센싱을 위한 온세미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사진=온세미]

SWIR 비전 시스템스는 CQD(colloidal quantum-dot-based) 단파장 적외선(SWIR, short wavelength infrared) 기술을 제공하는 선두업체다. CQD SWIR 기술은 감지 가능한 빛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물체를 투과하고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이미지를 캡처한다.

온세미는 업계를 선도하는 자사의 CMOS 센서에 이 특허 기술을 통합하면서 지능형 감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크게 강화하고 산업, 자동차 등 주요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QD는 나노입자 또는 결정을 사용하는데, 이는 확장된 파장의 빛을 흡수하도록 정밀하게 조정될 수 있는 고유한 광학 및 전자 특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 기술은 표준 CMOS 센서 범위를 넘어 SWIR 파장까지 시스템의 가시성과 감지 범위를 확장한다.

지금까지 SWIR 기술은 기존 인듐 갈륨 비소(InGAas, indium gallium arsenide) 공정의 높은 비용과 제조 복잡성으로 인해 채택이 제한적이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온세미는 자사의 실리콘 기반 CMOS 센서와 제조 전문성을 CQD 기술과 결합해 고도로 통합된 SWIR 센서를 더욱 저렴한 비용과 많은 양으로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확장된 스펙트럼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상업, 산업 응용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다 콤팩트하고 비용 효율적인 이미징 시스템이 탄생할 것이다.

이러한 고급 SWIR 센서는 밀도가 높은 물질, 가스, 직물, 플라스틱을 투과할 수 있어 감시 시스템, 실리콘 검사, 머신 비전 이미징, 식품 검사와 같은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 차량 이미징에서는 스펙트럼이 높을수록 극심한 어둠, 짙은 안개 또는 겨울철 눈부심과 같은 어려운 조건에서 더 나은 가시성을 확보한다.

SWIR 비전 시스템스는 이제 온세미의 자회사가 됐으며, 온세미의 인텔리전트 센싱 그룹(Intelligent Sensing Group)에 통합됐다. 해당 팀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온세미의 중기 재무 전망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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