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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터뷰] 아비바코리아, 전체 산업 라이프사이클 아우르는 솔루션 제공… “유일한 E2E SW 공급업체”
오재진 대표, “OT·IT·ET 전반에 걸친 전문성 보유…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계 앱스토어 될 것”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지속가능성은 현재 기업 운영에 있어 핵심 우선순위로 꼽히고 있다. 산업용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아비바(AVEVA)가 글로벌 경영진을 8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른 결과다. 관련 설문에서 응답자 중 92%는 향후 3년간 지속가능성이 기업 내 최우선 관심 분야라고 언급했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코리아는 지난 5년간 큰 성장을 이뤄냈지만, 추가적으로 해낼 수 있는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지속가능성에 있어 주요 원동력 중 하나는 ‘디지털화’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요소들에 대한 디지털화는 비즈니스 민첩성을 개선하면서도 기업 내 의사결정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는 기업이 보다 큰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설계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체 산업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엔드투엔드(End to end, E2E)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바로 아비바”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아비바는 현재 탄력적이고 우수한 적응력을 가진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100개국 20,000여 고객사에 공급하며 사용자가 목표로 하는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와 함께 지속가능성 관련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사인 아비바코리아도 많은 국내 선도기업들이 효율성 높은 플랜트를 설계·구축·최적화해 산업 인텔리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는 운영 기술(OT)와 정보기술(IT), 엔지니어링 기술(ET) 전반에 걸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 넓고 깊이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산업 환경을 위한 인텔리전스를 통해 ‘연결된 산업 경제’를 구현하고, 호환성 높은 클라우드 방식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협업·혁신하며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계 앱(App)스토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바코리아에서는 많은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료=아비바코리아]

실시간 협업·모니터링 등 돕는 다양한 솔루션 제공

전 세계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많은 공정에 걸친 혁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는 아비바는 현재 140종에 달하는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오재진 대표는 수많은 아비바 솔루션 중 △아비바 E3D Design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소프트웨어 △아비바 PI System을 국내기업에 적용하기 적합한 대표 솔루션으로 꼽았다.

E3D Design은 수준 높은 3D 설계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해 실시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Asset Performance Management는 기업 내 자산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장비 문제를 식별·진단하며, PI System은 통합 엣지 및 클라우드 제품을 통해 센서와 시계열 운영 데이터를 수집·저장·관리하는 산업용 운영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다.

현재 아비바가 제공하는 모든 솔루션은 ‘아비바커넥트(AVEVA Connect)’라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커넥트 내 셀프 서비스 포털을 통해 솔루션을 구독 및 관리함으로써 기업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을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달성하면서도 대규모 환경에 대한 최적화가 가능하다”고 솔루션이 가진 강점을 부각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따로 또 같이’

아비바는 슈나이더일렉트릭에 인수가 완료된 이후에도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비즈니스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종속보다는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아비바를 인수 이후 양사 간 긍정적인 협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아비바는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협력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구독 모델 전환을 가속화하며 고객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지속가능성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는 기존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및 제조업 분야 고객과 함께 일하고 있다”며, “양사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데이터에 구애받지 않으며 산업 및 에너지 운영 전반에서 고객 디지털 여정을 가속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코리아는 기업이 협업·혁신하며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계 앱스토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시장 확대 및 파트너십 강화 계획

올해 아비바코리아는 제조와 전력, 이차전지 시장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한 RTDB(Real Time Database) 솔루션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예측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번들로 제공되는 시장에서도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보다 개방적으로 사용하는 추세에 맞춰 클라우드 오퍼링을 확대하면서도 파트너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기존 파트너와 공동 기회를 모색하고, 새로운 기업들과도 엔지니어링 솔루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코리아는 지난 5년간 큰 성장을 이뤄냈지만, 아직 추가적으로 해낼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며, “강력한 운영 및 전문 기술 파트너를 찾고 있는 SI 기업들과 협력해 아비바코리아가 가장 잘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트너 사업을 확장·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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