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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영국 혁신청과 AI·첨단제조 등 4개 분야 공동 R&D 추진
22일 MOU 체결… 민병주 원장 “양국 전략적 기술협력 통해 경쟁력 강화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한국과 영국이 국제 기술협력을 양자공동 형태로 확대 추진한다. 관련 분야는 AI와 차세대 모빌리티, 첨단제조 및 재료, 반도체 등이다.

KIAT가 영국혁신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영국 케미 베이드녹(Kemi Badenoch) 기업통상부장관, 영국혁신청 리사 헤이즐덴(Lisa Hazelden) CPO, KIAT 전유덕 국제협력센터장,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 [사진=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 원장 민병주)은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22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영국 혁신청(Innovate UK, CEO 인드로 무케르지)과 분야 확대를 포함해 ‘양자공동 R&D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간 산업기술협력은 2012년 글로벌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유레카 기반 민간 수요중심 R&D를 지원해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중점 협력 분야 4개를 중심으로 양국간 별도 예산을 통해 양국 기업에 R&D를 지원한다.

KIAT은 협약 체결에 대한 후속 조치로 다음해 ‘한국-영국 국제공동 R&D 과제’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협약 체결에 포함된 △AI △차세대 모빌리티 △첨단제조 및 재료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KIAT 민병주 원장은 “첨단 기술이 갖는 전략적 중요성이 국가 안보 차원으로 격상되고 있다”며, “AI와 반도체에 강점이 있는 양국이 전략적 기술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AT은 그간 영국과 진행해온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STIP위원회를 통해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자공동 펀딩형 R&D 추진에 합의했고, 새로운 협약 체결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 체결의 불씨가 된 STIP위원회는 2020년 열렸으며 2004년에 체결한 양국 과학기술 협력 협정에 따른 양국간 공동연구 방향과 함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현재까지 양국은 바이오, 화학 분야 등에서 총 29개 과제에 대한 R&D 협력을 이룬 바 있다. 한국측 지원금은 375억원 수준이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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