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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국내 대형 카드사에 AIOps 솔루션 ‘싸이옵스’ 공급… 통합 지능형 모니터링 체계 구축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도입 통해 관련 인프라 장애 사전 예측 및 대응 시스템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한국 IT기업이 국내 대형 카드사에 AI 기반 IT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고평석)은 국내 대형 카드사에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셈이 국내 대형 카드사에 AIOps 솔루션 ‘싸이옵스’를 공급한다. [자료=엑셈]

사업은 카드사 IT 전 영역에 최신 AI 기술 기반 이상 탐지 및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 장애 대응이 가능하게 하고, 통합 대시보드 구축을 통해 신속한 장애 감지 및 근본 원인 분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별화된 디지털 IT 운영 서비스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엑셈은 카드사 운영관리담당자가 통합 관제 및 연관 분석을 통해 신속한 장애 위치 파악과 이슈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DPM △APM/E2E △서버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 △ITSM 등 각종 시스템 및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이벤트들을 통합해 예측·분석을 제시하는 통합 대시보드를 구축한다.

엑셈 측은 기업과 기관에서 IT 문제 발생시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길게는 2~3일 정도 걸리는 경우가 있다면서 싸이옵스는 대고객 및 대시민 서비스 무중단에 있어 필수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엑셈은 기구축된 E2E 데이터를 최대한 접목해 제품 활용도 극대화하고 안정적이면서도 예측 가능한 인프라 운영 및 인프라 운영 비용과 다운타임 최소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과 근본 원인 추론 정보 공유를 통해 개발팀과 운영팀간 협업을 최대화하고, 365일 24시간 무장애 시스템을 구현해 비즈니스 안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엑셈 싸이옵스는 카드사에 기구축된 △애플리케이션 △미들웨어 △DB 대상 개별 운영 시스템 및 네트워크 △OS 등 인프라 △클라우드 △ITSM까지 전사 IT 운영 시스템에서 원천 데이터를 수집·저장·처리한 이후 AI를 통해 부하나 장애 예측, 성능 이슈 예측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이상 징후 및 이상거래 탐지, 상관관계 분석과 근본 원인 분석도 수행한다.

특히 싸이옵스는 관련 데이터들을 통합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엑셈은 싸이옵스 내 부하 예측 및 이상 탐지 정확도는 일반적인 수학적 통계 방식이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타 솔루션 대비 높은 약 90% 이상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또 고객 시스템 용량 계획을 지원하는 시스템 리소스 지표에 대한 장기 부하 예측도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가능하다.

엑셈은 제1금융권 은행사 다수에 AI 기반 지능형 모니터링 구축 사업을 수행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이에 카드사에서 진행하는 관련 사업 입찰 당시 글로벌 외산 모니터링 기업과 국내 경쟁 기업을 제치고 선정됐다. 엑셈은 금융권 특유 복잡한 시스템 내 장애 문제를 AI로 해결한 경험, 경쟁사 대비 다수 프로젝트를 동시 수행할 수 있는 자체 AI 전문 인력풀을 바탕으로 커스터마이징과 기술 지원을 고품질로 제공할 수 있어 타사 대비 경쟁우위를 확보하며 사업 입찰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엑셈 류길현 신기술본부장은 “기업들이 반복 업무와 운영 데이터 폭증, 장애 대응 복잡성 및 데이터센터 사태 등으로 인해 AIOps를 통한 선제적인 장애 예측에 대한 필요성을 전보다 더 체감하면서 올해 제1금융권을 넘어 △공공기관 △제2금융권 △제조기업 △데이터센터에까지 AIOps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인터넷 은행사에 PoC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제1금융권 신규 고객을 확보해 8월말 성공적으로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엑셈은 △국토교통부 ‘전기차 위험·고장 가능성 예측’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력 데이터 예측’ △서울시 ‘미래 인구 지표 예측’ 같은 다양한 AI 사업과 과제를 수행하며 AI 모델링 관련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를 축적해오고 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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