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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싸토리우스 생물 반응기에 기술 통합… 운영 자동화로 신규 치료제 출시 가속
DeltaV DCS를 싸토리우스 3세대 생물 반응기에 내장해 장비 통합 시간 최대 80% 단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제조 공장 내 DCS는 생산 속도와 안전에 있어 핵심인 운영 자동화에 도움을 준다. 생명과학 업체들은 장비 엔지니어링 및 구성이 복잡해 장비를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 연결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에머슨이 독일 생명과학 및 바이오 제약 분야 글로벌기업 싸토리우스(Sartorius)와 협업해 싸토리우스 Biostat STR 3세대 생물 반응기 제품군에 에머슨 DeltaV 분산제어시스템(DCS)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에머슨, 싸토리우스 생물 반응기에 DeltaV DCS를 통합했다. [사진=gettyimage]

에머슨에 따르면 DeltaV용 Biostat STR 3세대는 사전 엔지니어링된 솔루션으로 직관적인 연결성을 제공하며 치료제 출시 공정을 가속화하고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가 개발한 구성 툴킷에는 표준화된 구성을 제공하는 템플릿 라이브러리가 마련돼 있어 사용자들은 생물 반응기를 쉽고 빠르게 제어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 특히 상용 제조 현장에서는 DeltaV DCS에 기본 탑재된 진단 및 고급 기능을 활용, 장비 통합 시간을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자동화로 품질 향상과 출시 일정까지 앞당길 수 있다.

에머슨 나단 페투스(Nathan Pettus) 공정시스템및솔루션부문사장은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도입에 있어 가장 큰 장벽 중 하나는 새 장비를 플랜트 제어 시스템에 연결하는 시간”이라며, “에머슨 DeltaV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싸토리우스 생물 반응기에 완벽하게 통합하고자 노력했고, 출시 속도 단축을 위해 바이오·제약 제조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품 중 하나인 생물 반응기를 즉시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DeltaV DCS가 통합된 Biostat STR 3세대 생물 반응기는 전자 마샬링 및 특성화 모듈(CHARM) 기술을 이용한 DeltaV 장치 관련 기술들도 내장했다. 장비 설치시 배선 및 구성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또 새로운 생물 반응기는 에머슨 DeltaV PK 컨트롤러와 함께 S-시리즈, M-시리즈 제어기와도 통합할 수 있다. 내장된 템플릿으로 즉시 표준 설정을 사용해 빠르고 안전한 온라인 작동을 지원하며,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맞춰 신속하게 작업을 변경할 수 있다.

싸토리우스 마리오 베커(Mario Becker) 생물반응기기술담당은 “바이오·제약 산업에는 쉽고 빠른 치료제 제조를 위해 확장 가능한 모듈 형식을 갖춘 생물 처리 장비가 필요하다”며, “싸토리우스는 에머슨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통합해 고객이 운영을 신속하게 온라인화하면서도 고품질 치료제 제공에 있어 중요한 유연성과 확장성 확보하고,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관련 전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간편한 생물 반응기 구성 및 통합은 생명과학 제조업체가 바이오포럼(BioPhorum)에서 제시하는 ‘디지털 플랜트 성숙도 모델(DPMM)’ 레벨3에 도달하는 핵심 전략, 커넥티드 플랜트를 구축하는 과정에 도움을 준다.

에머슨은 레벨3 이후 DeltaV DCS 고급 자동화 전략 및 진단에 대한 액세스가 증가하면 레벨4 충족에 필요한 예측 기술에 대비할 수 있으며, 디지털 성숙도에 대한 단계별 변화는 플랜트가 자율운영에 더 가까워지도록 도와 플랜트를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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