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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맞은 한국이구스, 김종언 대표 “20세 청년의 마음으로 새로운 기술혁신”
코로나19에도 견조한 성장세, 2020년 매출액 180억 넘어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한국이구스(igus) 김종언 대표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계획과 비전을 소개했다. 김 대표가 제시한 3대 핵심 비젼은 △IT 성장 △서비스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한국이구스 김종언 대표 [사진=한국이구스]

2001년 독일 이구스의 한국 지사로 출발한 한국이구스가 20주년을 맞았다. 한국이구스 김종언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한국이구스는 앞으로 20세 청년의 마음으로 새로운 20주년을 향해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외형적 매출 성장에서 벗어나 회사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내실을 추구하는 합리적 경영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종언 대표는 “한국이구스를 가장 앞선 IT 기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인터넷 상거래 경험을 높이고 시스템적으로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들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구체적인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21년 한국이구스는 클린룸용 제품들, 특히 e-skin의 국내 생산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한국이구스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중국, 일본, 아시아 등 다른 지사에 공급할 수 있도록 클린룸 제품과 관련해 한국지사가 본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한국이구스가 이구스 그룹의 아시아 허브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클린룸 시장”이라며, “클린룸 제품과 관련해 제품 개발과 적용이 모두 한국에서 최초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한국의 시장 경쟁력을 대번에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못 쓰는 케이블 체인, 1kg당 1,020원 바우쳐 지급

한편, 한국이구스는 2020년부터 케이블 메이커를 불문하고 버려지는 케이블 체인에 이구스 e체인 제품 구매가 가능한 바우쳐를 지급하는 ‘그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구스 제품만이 아닌 폐케이블 체인이라면 메이커를 불문하고 수거해 1kg당 1,020원의 이구스 바우쳐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 플라스틱 폐기물과 구분없이 버려지는 케이블 체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책임 있는 기업 마인드를 가지기 위함”이라며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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