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독일 ifm사에서 최근 오일적용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새로운 유량센서 SB72시리즈를 출시했다.

ifm의 유량센서 SB72 시리즈 [사진=ifm]

SB72시리즈는 △320cSt에 이르는 점도에 대한 정밀한 측정 △급격한 유량이나 온도의 변화에도 측정값이 영향을 받지 않으며 △100bar까지의 압력내구성으로 인해 높은 압력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inlet/outlet 파이프가 필요없으며 △측정값의 전송시 변환손실이 없고 IO-Link를 통해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ifm는 “공정환경이 더 거칠어질수록 센서에 가해지는 스트레스(stress)는 높아지므로 적용제품에는 이에 상응하는 내구성이 요구된다”며, “SB시리즈는 특히 높은 점도의 오일에 특화되어 이러한 작업 환경에서의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 센서는 정확도, 속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적용성의 완벽한 조합을 제공하며 중공업이나 철강산업 분야에서 높은 견고성을 발휘하며, 높은 압력, 온도변동, 매체의 에어버블에 대해 매우 간단히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SB시리즈 유량센서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기계구조를 채용했으며, 생상공정 진행 중에 복잡한 조정 작업을 수행해기 때문에 ifm의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정밀도와 빠른 응답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급격히 변동되는 온도와 점도값에도 불구하고, 내장된 온도보상과 오일 캘리브레이션으로 인해 정밀한 측정 결과를 보장한다.

[김관모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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