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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포스코ICT, 드라이브 ODM 협약 체결… 내년부터 본격 현장 적용
10월 상용화 이후 연말까지 현장 실증 거친다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코리아(대표 김성엽)는 지난 8월 22일 포스코ICT와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ICT 본사에서 드라이브 사업 활성화를 위한 ODM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6월 13일 양사간에 기 체결된 LOI(Letter of Intent)에 대한 정식 계약을 위해 진행됐으며 댄포스의 김성엽 대표이사, 드라이브 사업부 아시아퍼시픽 총괄 마이크 스미츠(Mike Smits) 부사장, 류동영 상무 및 포스코ICT의 윤영희 상무, 김춘식 사업부장, 김홍창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댄포스와 포스코ICT 관계자들이 드라이브 사업 활성화를 위한 ODM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댄포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드라이브 사업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댄포스의 철강 분야 사업영역 확대와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인 포스코ICT의 고객에 대한 최상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공을 위한 기술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근 포스코ICT는 철강 공정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AC 드라이브 파트너를 찾고 있었으며, 여러 글로벌 드라이브 제조업체들이 파트너로 나섰다. 이에 철저한 파트너 선정 검토 과정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 및 글로벌 레퍼런스 등을 바탕으로 댄포스가 단독 AC 드라이브 파트너로 선정됐다.

공급 계약 체결의 주요 제품은 댄포스의 VACON NXP 및 NXP Common DC Bus 제품군으로, 포스코ICT는 해당 제품을 압연, 냉연, 열연 공정을 포함한 모든 철강 및 비철강 공정 라인 시스템에 적용 예정이며, 새로운 공정 라인 및 시스템 교체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철강 산업에서 적극적인 사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ODM 정식 제품은 2020년 1월 출시 예정이다.

포스코ICT의 윤영희 상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ICT의 사업 범위 확장 및 역량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바로 세일즈를 실행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댄포스는 드라이브 솔루션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에너지 효율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 넓은 사업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댄포스 드라이브의 아시아 퍼시픽 총괄 마이크 스미츠(Mike Smits) 부사장은 “사실 댄포스는 지난 8년 동안 철강 산업 분야의 적합한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여러 해 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포스코ICT와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동사는 자체 플랫폼과 자체 드라이브를 갖고 있었고 드라이브 기술을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어 댄포스에게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계약을 훨씬 더 중대한 사업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다”며, “양사 간의 파트너쉽을 존중하고 향후 보다 큰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2020년부터가 아닌 오늘부터로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드라이브 사업 외에도 공동으로 영업 기회 발굴해 댄포스의 전력 사업뿐만 아니라 기계 설비 분야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으로 추후 영역을 확대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댄포스는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증가하는 인프라, 식품 공급, 에너지 효율 및 기후 친화적인 해결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냉장, 에어컨, 난방, 모터 제어, 이동식 기계와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댄포스는 디지털화, 전기화, 도시화, 식품 공급, 기후 변화로 대표되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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