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및 솔루션 전문업체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ifm electronic)에서 새로운 유량센서를 선보였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압축공기는 가장 비용이 높은 에너지의 한 종류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떻게 보다 효율적으로 압축공기 소모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는가 하는 점이다. ifm 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열 압축공기 ‘미터SD시리즈’는 이러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한다.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의 새로운 유량센서 SD시리즈 [사진=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이 새로운 SD 시리즈는 압축공기 시스템 내에서 누출에 대해 신속하고 신뢰성있는 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이상적인 압축공기 미터이다. 최신 센서 기술은 압력 측정 뿐만 아니라 온도와 관류량까지 측정하기 때문에 이 제품은 전량계로도 사용될 수 있다.

사용자는 센서 하나만 사용하면 돼 하드웨어, 설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내장된 압력측정 기능은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우 결정적인 장점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오염된 필터시스템에서의 압력 손실이 모니터링되어 필터에 대한 유지보수가 적시에 이뤄져 비용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

너무 낮은 압력으로 인해 생산성의 저하가 우려될 때에도 상태를 감지해 문제를 해결하고 반대로 부품들의 마모를 증가시키는 너무 높은 압력의 경우에도 신뢰성 있는 감지가 이뤄진다.

압축공기 모니터링을 한눈에

유량 측정과 더불어 압축공기 소모는 서로 다른 고객 또는 생산라인으로 직접 전달된다. 이로 인해 에너지 관리시스템의 맥락으로 비용 산정에 대한 최적화가 가능하고 효율성 또한 제고된다. 온도 측정 시뮬레이션으로 관류량과 압력측정의 정확도는 매우 높다.

콤팩트한 크기의 압축공기미터 SD시리즈는 내장된 TFT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장의 측정값을 직접적으로 표시하므로 담당자들은 항상 6bar, 12bar 압축공기 시스템의 오버뷰를 보유하게 된다. 4가지의 개별적으로 조정 가능한 그래픽 레이아웃 적용이 가능하며 IO-Link 인터페이스를 보유해 상위 레벨 시스템으로의 통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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