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제조·서비스 경쟁력 강화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증강현실 기술
산업 제품, 자동차, 전자 제품, 하이테크, 항공 우주 및 방위와 같이 복잡하고 수많은 프로세스와 자본이 투입되는 산업 분야의 초기 채택 기업은 AR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제조기업의 경우 AR을 통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제조 일관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도 관련된다.

AR 도입한 기업들, 전년 대비 상당한 수준의 성장률 달성과 순익 개선 이뤄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증강현실(AR) 시장은 지난 몇 년간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시장 중 하나다. 이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AR을 통해 기업들의 활용도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PTC 데이터에 따르면 산업 제품, 자동차, 항공 우주, 첨단 기술 제조업체는 AR 채택을 선도하고 있으며 많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공급업체가 이러한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AR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즉, 최근 일어나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와 사물 인터넷(IoT)의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이 AR을 적극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AR이 이렇게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고급 교육 기능과 커넥티드 시스템 및 기타 시스템의 실시간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사진=PTC]

AR이 이렇게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고급 교육 기능과 커넥티드 시스템 및 기타 시스템의 실시간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시각화 기능을 통해 기술자와 운영자는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으로 시스템을 수리 및 유지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산업 제품, 자동차, 전자 제품, 하이테크, 항공 우주 및 방위와 같이 복잡하고 수많은 프로세스와 자본이 투입되는 산업 분야의 초기 채택 기업은 AR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제조기업의 경우 AR을 통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제조 일관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과도 관련된다.

이에 AR을 다른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증강현실 솔루션을 적극 공급하고 있는 PTC는 최근 리서치 기관 애버딘 그룹(Aberdeen Group)과 공동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증강현실(AR)이 서비스 관리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사는 ‘양질의 서비스 관리를 위해 최고수준의 기업이 증강현실을 이용하는 방법’을 인용해 증강현실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전년에 비해 상당한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했고 순익 또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AR을 사용하는 서비스 조직은 고객 유지, 고객 만족도 및 연간 매출 개선 전반에 걸쳐 비사용 조직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기록했다. [자료=PTC]

PTC는 최근 증강현실 트렌드와 함께 기업들의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사람들의 일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제품의 제조, 판매,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의 방식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증강현실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증강현실을 활용하는 기업의 82%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AR을 사용하는 서비스 조직은 고객 유지, 고객 만족도 및 연간 매출 개선 전반에 걸쳐 비사용 조직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기록했다. 최고 수준의 기업들은 컴플라이언스 관리 및 SLA 준수를 비롯한 성과 측정치 전반에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25%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줬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중 34%가 AR이 적용된 훈련을 활용하고 있고 31퍼센트는 현장 지도에 이용하고 있으며 25%는 AR을 기반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있는 중이다.

PTC 짐 헤플만(Jim Heppelmann)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증강현실은 기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로 이를 채택하는 기업들은 상당한 수준의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인더스트리얼 영역의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증강현실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고객 체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한편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종 사용자들을 위한 활용사례의 경우 서비스 및 유지보수 지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증강현실이 기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제품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버딘 그룹 톰 패퀸(Tom Paquin) 애널리스트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 경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 고급 기술 인력 부족의 심화는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도전과제”라며,  “PTC와 함께 발간한 이번 보고서의 분석 결과에서 볼 수 있듯 최고 수준의 기업들, 특히 제조 및 서비스 기업의 경우 증강현실에 투자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제일 기자 (news@industrynew.co.kr)]

[저작권자 © FA저널 SMART FACTOR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