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면 LED 동작 표시등 추가로 사용자 편의성 대폭 향상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원주 고주파발진형 장거리 근접센서 PRDCM 시리즈의 DC 2선식 모델인 PRDCMT를 4면 LED 동작 표시등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PRDCMT(DC 2선식)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4면 동작 표시등 채용으로 어느 방향에서도 동작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PRDCM 시리즈는 기존 근접센서인 PRCM 대비, 표준 검출거리가 최대 1.5-2.5배까지 늘어나 보다 장거리 검출이 필요한 환경에서 용이하게 사용되고 있다.

오토닉스의 PRDCM 시리즈 [사진=오토닉스]

또한 원주 고주파발진형 장거리 근접센서 PRDCMT는 4면 LED 동작 표시등을 포함한 설치/보수 시 일반형 대비 작업시간 단축, 전원 IC 채용으로 내노이즈 성능 강화, 서지 보호회로, 전원 역접속 보호회로, 과전류 보호회로 내장, IP67 보호구조(IEC규격)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PRDCM 시리즈는 설치기준 돌출형과 매입형으로 나눠지며 검출거리 기준4/7/8/14/15/25mm 총 6가지로 세분화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 현장과 환경에 알맞은 맞춤형 스펙을 제공한다.

[박규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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