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코리아(www.keysight.com)가 고객의 측정 장비의 자산 가치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춘 신규 기술 확장 및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발표했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테크놀로지 리프레쉬 서비스 프로그램은 제한된 예산 내에서 최신 기술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업계의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반면, 예산 절감에 대한 압박은 더 심해지고 있다. 특히, 방위 산업 분야의 업체는 수년간 통신 및 보안 시스템이 최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 프로그램 지원책을 유지하면서 최첨단 검사 및 측정 솔루션을 채택해야 한다. 무선업계는 합리적인 비용을 들여 5G와 같은 차세대 기술로 이행해야 한다. 게다가 이들 업체는 설계와 인증 및 테스트 개발 속도를 높여 빠듯한 시장 출시 일정을 맞추고 설계 재작업을 줄여야 한다.

키사이트 서비스 솔루션 그룹의 존 페이지(John Page) 부사장은 “고객사는 측정 장비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그 가치를 최대한 누려야 한다. 하지만 변화하는 새로운 기술에 따른 새로운 요구 사항이 고가여서 선택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키사이트는 이들이 처한 어려움을 인식해 테크놀로지 리프레쉬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비용 절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업계를 주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리프레쉬 서비스는 장비 보상 판매(Trade-in)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형 X-시리즈 신호 분석기 B 버전 모델을 구매할 경우 50%의 크레딧과 신형 N995xA, N996xA FieldFox 핸드형 분석기 구매 시 보상 판매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장비에 대해 미화 3만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한다. 또한 키사이트 및 타사의 대상 오실로스코프 모델을 보상 판매 하는 경우, 인피니움 V 시리즈 및 Z 시리즈 오실로스코프 구매시 50%의 크레딧을 제공한다.

현재 사용 중인 장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주파수 범위 업그레이드, 대역폭 개선, 메모리 추가, 애플리케이션 추가 및 CPU/측정 속도 향상 등의 업그레이드도 지원한다. 고객이 키사이트의 기존 X-시리즈 신호 분석기, 필드폭스 RF 및 마이크로웨이브 분석기 또는 V-시리즈 및 Z-시리즈 오실로스코프 등을 보유한 경우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X-시리즈의 경우에는 EXA, CXA, MXA 및 PXA의 모든 버전에서 기존의 A 유닛을 신형 멀티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군용 시스템 및 다수의 생산 및 R&D 인증 검사 시스템에서 중요한 장기 지원 솔루션도 제공한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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