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www.br-automation.com)이 싱가포르에 25번째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지사는 동남아시아 지역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싱가포르에 설립됐으며, 이미 동남아시아 지역을 담당해 왔던 마크 멩(Mark Meng) 지사장이 이곳 싱가포르 지사 리더로서 사업을 이끌어나간다는 설명이다.

마크 멩 지사장은 “지난 수 년 동안 이 지역에서 파트너로서 강력한 입지를 확립해 왔다”면서, “더욱이 우리는 목표 시장을 잘 알고 있는 데다, 시기적으로도 지금이 지사 설립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이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지사는 싱가포르 외에도 주변 국가들 또한 담당할 계획으로, 특히 글로벌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기계 제조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인도네시아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마크 멩 지사장은 “싱가포르 지사는 사업 개발, 영업,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팀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고객뿐만 아니라 파트너들은 B&R의 강력한 팀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것이며, 우리는 통합된 자동화기술과 높은 확장성을 가진 솔루션을 통해 OEM 고객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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