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인아그룹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에 참가한 가운데, 기초가 되는 모터부터 완성품인 로봇까지 전방위적으로 책임질 수 있다는 의미의 ‘Motor and Robot by INA’를 콘셉트로 인아그룹의 다양한 제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아그룹이 스마트팩토리의 기초가 되는 모터부터 완성품인 로봇까지 전방위적으로 책임질 수 있다는 의미의 ‘Motor and Robot by INA’를 콘셉트로 인아그룹의 다양한 제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번 전시회에 인아그룹은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인아엠씨티 3개 계열사가 총출동했다.

먼저 인아오리엔탈모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공간 절약에 최적화된 미니 드라이버와 소형 모터 △RS-485(Modbus), EtherCAT, SSCNET, ProfiNET 등 여러 통신 방식에 대응이 가능한 네트워크 제품 △다양한 모션이 가능한 AZ Motor 기반 EAS(슬라이더), EAC(실린더), DG2(중공 로터리), DRS2(컴팩트 리니어), EH(그리퍼) 등의 전동 액츄에이터와 IMC Motion Controller 등을 선보이며 여러 업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소개했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자동화 업계의 고객을 대상으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맵핑과 반전 기능을 활용한 모션이 특장점인 JEL의 STCR 웨이퍼 로봇 데모기, Shibaura의 경량화 및 에너지 세이빙 스카라 로봇 THL500, 자동화 공정에서 폭넓은 대응이 가능한 CKD의 공압/전동 데모기, GTR의 DGS 고성능 감속기, KEB 저소음 데모기 등을 출품했다.

인아그룹이 스마트팩토리의 기초가 되는 모터부터 완성품인 로봇까지 전방위적으로 책임질 수 있다는 의미의 ‘Motor and Robot by INA’를 콘셉트로 인아그룹의 다양한 제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TECH 사업부는 물류 이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 MiR, 비대면 로봇 솔루션인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협동로봇 시리즈, 산업 자동화를 위한 모든 타입의 그립과 센싱을 제공하는 온로봇의 그리퍼(GRIPPER) 등 뛰어난 기술력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했다.

인아엠씨티는 보쉬렉스로스코리아의 차세대 캐리어 이송 솔루션 LMS와 혁신적인 모션 로직 컨트롤러 IndraControl L45, 산업용 로봇에 최적화된 EMC 전동 실린더, 안정적인 직선 구동을 실현하는 자동조심형 블록, 190Nm까지의 토크 범위를 가진 방폭 서보 모터 MKE047B와 MKE037B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다양한 공정에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 사업부 섹션에서는 두산협동로봇 H2017과 체험 데모기, 솔로몬 3D 비전 데모기 등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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