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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메인, AI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일본 제조 DX 시장 공략 시작
ADOC International과 MOU 체결 등 공략 준비 마쳐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제조 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대표이사 이선휘)이 본격 일본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퓨처메인은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엑스포 2024’에 나서며 이를 알렸다.

행사에 앞서 일본 내 통신 인프라 구축 등 ICT 엔지니어링 기업인 ADOC International(아도쿠 인터내셔널, 이하 ADOC)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친 모양새다. 부스도 한국기업들이 한데 모여있는 한국관이 아닌 별도로 ADOC와 함께 공동으로 참가했다.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는 “일본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설비 예비보전 전문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통신 인프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진 ADOC와 함께 일본 스마트팩토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현장에서 만난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선휘 대표는 “지난해에는 한국관으로 국내 다른 기업들과 공동으로 참가했는데, 당시 많은 문의와 상담이 이뤄져 일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봤다”면서, “이후 ADOC을 파트너사로 선정했고, 함께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로컬5G에 AI 설비 예지보전 더해 DX 지원

퓨처메인과 업무협약을 맺은 ADOC는 일본 내에서 5G 관련 통신 기술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현재 일본은 현재 지역 및 산업의 요구에 따라 5G 네트워크를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스마트팩토리가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이음5G’와 비슷한 ‘로컬5G’로 대용량 고속처리, 초저지연, 다수 동시 접속 등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양사는 ADOC의 로컬 5G와 퓨처메인의 AI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연동해 보급함으로써 일본 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ADOC 조지 고바야시 대표는 “근래 일본 제조 기업이 보유한 설비의 절반 이상이 사용 기간이 50년이 넘을 정도로 심각한 노후화 상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DX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사는 로컬 5G 보급 및 활용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가속화를 추진할 것이며 일본 국내 제조업 DX 실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 ICT기업 ADOC International사와 퓨처메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ADOC 조지 고바야시 대표와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 [사진=퓨처메인]

AI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원인부터 대처방안까지

이번 전시회에서 퓨처메인은 AI 설비 최적 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과 휴대용 설비 데이터 수집 계측 진단기인 ‘ExRBM Portable+’를 선보였다. 이선휘 대표는 기술적 장점을 강조했다. 이선휘 대표는 “기존 예지보전 솔루션들은 이상이 있으면 알람만 울려주는 방식”이라며, “그럼 이후에 전문가들이 모여서 알람이 뜬 이유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퓨처메인의 솔루션은 솔루션 고장의 원인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처 방안까지 제공해 공장에 전문 인공지능 전문가나 설비진단 전문가가 없어도 내부의 인력만으로 설비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퓨처메인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퓨처메인의 부스에는 150여개 사가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선휘 대표는 “일본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설비 예비보전 전문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통신 인프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진 ADOC와 함께 일본 스마트팩토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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