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울산시가 지난 10일 스마트공장 수요기업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수요기업발굴단의 활동현황, 중소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과의 컨설팅을 통한 현장의견들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울산시와 울산TP가 지난 10일 스마트공장 수요기업발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울산시]

수요기업발굴단은 지난 8월 출범식 이후 1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현재 2개 기업은 울산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신청했으며, 나머지는 2024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요기업발굴단을 통해 수렴한 제조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지원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 및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울산TP는 간담회에서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온 만큼, 향후 지역산업 디지털전환 전략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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