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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대용량·고정밀 출력하는 산업용 고속 3D프린터 ‘F3300’ 출시
검증된 FDM 기반 프린터… 문종윤 한국지사장, “글로벌 사례 바탕 대한민국 제조 혁신 이끌 것”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다양한 영역에서 3D프린팅 기술이 활용되며 관련 제품에도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3D프린팅 솔루션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용융 적층 모델링(FDM) 기술 기반 신규 3D프린터 ‘F3300’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 F3300 3D프린터 [사진=스트라타시스]

F3300은 기존 △F123 시리즈 △F770 △Fortus450mc △F900을 포함하는 스트라타시스 FDM 제품군에 추가된 최신 제품으로 신뢰성과 대용량, 고성능 소재 사용으로 잘 알려진 F900을 기반으로 한다.

스트라타시스는 F3300이 인건비 절감과 장비 가동 시간 극대화, 부품 품질 및 생산 수율 향상을 실현해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며 업계에서 가장 정교한 산업용 3D프린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라타시스 리치 개리티(Rich Garrity) 제조산업사업부문최고책임자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기존 생산 능력 한계, 애플리케이션 복잡성 증가로 제조 기업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며, “차세대 적층 제조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F3300은 고객 생산량을 확장 가능하게 하고, 적층 제조 솔루션과 기존 제조 솔루션 사이에서 타협할 필요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치 개리티 최고책임자는 “F3300은 제품 개발을 가속해 고객 혁신을 돕고 생산 문제를 극복하며,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3300 프린터 내부 [사진=스트라타시스]

제조 용도로 개발된 F3300은 항공우주와 자동차, 정부기관 같은 까다롭고 고성능이 요구되는 산업에서 적층 제조가 활용돼 온 기존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압출 속도 및 자동 보정을 통한 프린트 빌드 속도 향상과 함께 정확도·반복성 등을 최대 25%까지 높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제품은 장비 모니터링 기능 탑재와 중복 압출 기능, 작업자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둔 인터페이스로 설계돼 있으며 기존 스트라타시스 FDM 솔루션 대비 25%~45% 수준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문종윤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는 다양한 산업 내 사용자 요건에 맞게 적층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3D프린터를 통해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납기를 단축시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F3300은 이미 검증된 FDM 기술이며,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조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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