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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스웨덴 H2그린스틸에 6,500만 유로 추가 투자 합의
양사 파트너십 강화 통해 생산 효율 극대화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기후위기 등이 지속되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업 간 투자·협력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독일 모션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그룹이 스웨덴 스타트업 H2그린스틸(Green Steel)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셰플러가 스웨덴 H2그린스틸에 6,500만 유로를 추가 투자한다. 사진 왼쪽부터 셰플러AG 안드레아스 쉬크(Andreas Schick) 최고운영책임자, H2그린스틸 헨릭 헨릭슨(Henrik Henriksson) CEO, 셰플러AG 클라우스 로젠펠트(Klaus Rosenfeld) CEO

셰플러는 H2그린스틸에 6,500만 유로, 한화 약 93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합의했으며 총 지분은 1억 유로로 늘어나게 됐다. 셰플러는 투자 합의에 대해 지난 2021년 H2그린스틸과 오프테이크(off-take) 계약 이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결정이며, 셰플러가 타사 소수 지분에 투자한 금액 중 가장 큰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최고급 원자재와 통합 컨디셔닝 모니터링 솔루션을 기반으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셰플러는 H2그린스틸에 대한 전략적 기술 동반자로서 E-모빌리티용 친환경 철강 등 새로운 제품군에 개발 관련 노하우를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생산과정에서 지속가능한 베어링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하고, 디지털화 순환 경제 등 각사 전문영역에 있어서도 협업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셰플러그룹 클라우스 로젠펠트(Klaus Rosenfeld) 최고경영자는 “셰플러와 H2그린스틸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자본 지분 증가를 통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글로벌 혁신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셰플러는 204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셰플러는 2030년까지 자체 생산 공정에서 기후 중립을 달성하고, 공급망 배출량 25% 감축을 실천할 예정이다.

현재 셰플러는 철강 등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재에 대한 탈탄소화에 체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셰플러에 따르면 H2그린스틸 친환경 철강이 갖는 장점은 기존 철강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95% 적어 공급망 탈탄소화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셰플러그룹 안드레아스 쉬크(Andreas Schick) 최고운영책임자는 “H2 그린스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발걸음을 함께하게 됐다”며, “셰플러는 앞으로도 공급망 탈탄소화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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