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및 솔루션 전문업체 ifm이 차세대 거리센서 OGD 시리즈를 선보였다.

독일 ifm사의 차세대 거리센서 OGD 시리즈는 플라스틱, 스텐레스스틸의 하우징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ifm]

차세대 거리센서 OGD 시리즈는 성능이 이미 입증된 제품으로 하나의 디바이스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센서다. 사용자는 긴 측정거리, 최대 정밀도, 높은 측정 주파수의 최적화된 작동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다양한 변수 발생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

OGD 센서는 거리값을 mm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한다. 품질제어와 같이 검출체의 위치, 존재유무를 확인하는 용도에 이상적이다. 반사도값은 물체 식별이나 분류 작업에도 활용될 수 있다.

취급기술에 따라 로보틱스, 조립자동화, 컨베이어 및 물류 분야 등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매우 광범위하다. 어려운 자동화 공정 구현을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또 플라스틱, 스텐레스스틸의 하우징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성도 강점이다. 3개의 작동 key와 4자리 디스플레이를 통한 직접 설정이 가능하며, IO-Link를 통해 원격에서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

센서의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현재 측정값을 읽고 디스플레이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적색-녹색 색상변경으로 현재 측정상태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매우 명확하게 표시한다.

또한 거리값외로 반사도값이 아날로그출력이나 IO-Link를 통해 평가용으로 출력되며 스위칭 출력으로 신호된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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