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국내 AI 시장 확대를 위해 뉴로클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가 이번 달 열리는 국내 세미나 4곳에서 ‘AI 비전검사 솔루션’과 관련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로클이 3월 열리는 산업 세미나 4곳에서 딥러닝 기반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 [자료=뉴로클]

뉴로클은 AI 딥러닝 비전 전문기업으로 제조 현장에서 필수적인 ‘외관 불량 검출’을 위한 비전검사용 소프트웨어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뉴로클이 제공하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은 기존 육안검사나, 룰베이스 알고리즘이 갖는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대안으로 ‘비정형적인 불량’을 신속정확하게 검출하는 것에 강점을 가진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세미나를 통해 품질 검사 과정에서 AI 딥러닝 솔루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존에 진행하던 검사에 한계를 느낀 고객들에게 해결책이 될 수 있는 뉴로클 보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산업 내 제조 공정에서 뉴로클의 AI 비전검사 솔루션이 적용되는 사례를 제시하면서 참관객 대상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뉴로클 솔루션의 핵심기술인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Auto Deep Learning Algorithm)’을 통해 코딩이나 AI 딥러닝 관련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외관 불량 검사’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뉴로클은 현재 현대자동차와 LG, SK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며 ‘압도적인 검사 정확도’를 보장하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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