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자동화와 AI를 활용한 원스탑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360)’을 본격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옵스나우360은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축적한 경험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직접 개발 및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이다.

베스핀글로벌이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 360’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사진=utoimage]

특히 운영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며, 확장 가능한 ‘SaaS 형태’로 지원하기에 조직 내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갖추지 않아도 손쉽게 클라우드 운영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되는 옵스나우360은 기존 옵스나우 제품과 다르게 ‘로그인 프로세스’가 통합됐으며, 로그인 한 번이면 △OpsNow360 Asset(자원 관리) △OpsNow360 Cost(비용 최적화 관리) △OpsNow360 Governance(비용 거버넌스 구현) △OpsNow360 DevOS(데브옵스 자동화) △OpsNow360 Security(보안 형상 관리) △HelpNow(챗봇, 콜봇, AICC 구축 및 운영) △AlertNow(인시던트 관리) △IoTOps(IoT 올인원 서비스) 등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베스핀글로벌 자체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타사 솔루션까지 확장’해 이용 가능하다.

또, 대시보드를 통해 필수기능 외에도 즐겨찾기와 더불어 일자별 알람과 컨테이너 상태 등 이용자가 원하는 ‘위젯’을 추가 배치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인증(Single Sign-On)으로 통합 및 확장된 제품들을 각 기업 사용 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에 따르면, 옵스나우360은 기존 클라우드 운영관리 제품을 별도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통합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기업 내에서 구독하고 있는 상품 목록과 현황 및 청구서 등을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수년간 클라우드 운영과 관리해온 베스핀글로벌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사용성, 편의성을 최우선해 옵스나우360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옵스나우360은 점차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운영관리에 있어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옵스나우360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매월 청구 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옵스나우360을 체험해 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OpsNow360 Cost’와 ‘OpsNow360 Asset’, ‘OpsNow360 Governance’의 일부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베이직 플랜’도 마련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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