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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벤처 디지털전환 위한 첫 대규모 ‘민관 합동 디지털 전략회의’ 개최
디지털 정책 지향점 재정립, 실질적 도움이 되는 디지털 정책 적극 발굴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3일, 서울 위드스페이스빌딩(서울 서대문 소재)에서 디지털 분야 민간 정책자문단 위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 디지털 전략회의’를 갖고,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전환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중기부 이영 장관이 3일 서울 서대문 위드스페이스에서 열린 민관 합동 디지털 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디지털 분야 정책자문단은 지난해 7월부터 민간의 시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 전략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필드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 정책 전반에 대해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디지털 정책에 대한 정책자문단 논의결과를 토대로, 장관을 포함한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 관련 전체 부서장과 민간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함께 모여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전환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첫 대규모 ‘민관 합동 디지털 전략회의’로 열렸다.

자문단 위원장인 오종훈 카이스트 교수의 ‘산업전략으로서의 디지털플랫폼정부 로드맵’ 발표, Naver AI Lab 하정우 소장 등 자문단 소속위원(5명)의 디지털전환 분야별 정책 제언,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전환 방향과 정책과제’ 발표 후 참석자 전원의 난상토론 순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중기부 이영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그동안 ‘스마트공장 고도화’, ‘소상공인전통시장 스마트화’ 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의 디지털전환 이행 수준은 여전히 미흡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확실한 디지털전환 선도모델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전략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 정책의 지향점을 재정립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확산, 중소벤처기업부 기업고객의 경험(CX)을 혁신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과제 발굴 등을 통해 정부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앞으로도 부처 소관의 디지털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정책 품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이상 디지털 분야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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