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산업 자동화 분야 60년 이상 노하우로 고객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독일의 센서 전문기업 로이체(Leuze)가 일반 광센서처럼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비전 솔루션 ‘IV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독일의 센서 전문기업 로이체가 크기가 작고, 성능이 좋은 스마트 비전 솔루션 ‘IVS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로이체]

IVS 시리즈는 크기가 작고, 카메라 성능이 좋아 △측정 △수량 계산 △유무 감지 △부품 식별 검사 등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비전 솔루션이다.

아울러 설치 작업도 일반 광센서만큼 쉽고 간편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없는 고객도 3분내로 설치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 친화적인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로 빠른 초기설정과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검사 및 식별 작업이 가능한 ‘IVS1048i’와 코드 판독 전용 비전센서 ‘DCR1048i’, DPM코드 판독 전용 모델 등 고객은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IVS1048i·DCR1048i 비전센서에는 교체 가능한 S마운트렌즈 4개가 장착돼 있어 고객은 원하는 배율을 설정할 수 있고, 조리개 값이 다른 렌즈 2개를 활용해 △판독 거리 △판독 시야 △해상도 △피사체 심도를 측정할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TCP/IP, PROFINET, FTP, SFTP를 지원해 데이터 수집 및 통신이 수월하고, 디지털 입·출력시에도 프로세스 직접 제어 및 PLC 연결이 용이하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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