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창립 25주년을 맞은 어드밴텍 한국지사가 지난 15일 인천서비스센터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중조 주한대만대표부 참사관을 비롯한 총 50분의 주요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지난 15일 열린 어드밴텍케이알 인천서비스센터 준공식 [사진=어드밴텍케이알]

어드밴텍 한국지사는 이번 인천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국내 재고 보유율을 확대해 주문 제품의 납기를 혁신적으로 단축함과 동시에 품질 관련 다양한 안전 보장 환경을 구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더 완벽한 제품 생산 및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부평 국가산업단지 내에 준공된 인천서비스센터는 어드밴텍케이알 본사가 자리하고 있는 서울 마곡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은 위치임과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인천항과 매우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최적의 장소로 선정됐다.

기존 물류 창고 대비 5배 정도의 크기로 대량의 적재 공간과 20여개의 개별적인 생산 라인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주문형 서비스 조립 라인도 갖추고 있다. 또한, 고객 서비스 센터 운영으로 고객 맞춤형 바이오스 및 신속 정확한 R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드밴텍 한국지사 정준교 대표이사는 “인천서비스센터를 준공함으로써 한국 내 영업 관련 서비스를 담당함과 동시에 국내에서 발생하는 워런티 인/아웃 통합 수리를 담당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지원을 할 수 있다”며, “어드밴텍이 IoT Solution Provider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Co-Creation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드밴텍 한국지사는 오는 10월 20일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파트너링과 가속화하는 지속 가능한 AI+IoT 사업의 구현을 주제로 ‘Advantech Co-Creation Summit 2022’ 행사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oT(AI+IoT)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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