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필츠(PILZ)가 DIE ZEIT Publishing Group이 선정하는 제어 기술분야 안전자동화 부문의 ‘Brand of the Century’에 선정됐다.

필츠가 DIE ZEIT Publishing Group이 선정하는 제어 기술분야 안전자동화 부문의 ‘Brand of the Century’에 선정됐다. [사진=필츠코리아]

DIE ZEIT Publishing Group은 ‘Brands of the Century’ 백과사전 개정판을 새로 출간했다. 글로벌 안전 자동화 기업인 필츠는 개정판의 ‘Control Technology’(제어 기술) 제품 카테고리에 자리를 차지하면서 독일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Florian Langenscheidt 박사와 함께 하는 판정단은 필츠를 안전 자동화 부문의 기술 리더로 인정했다. ‘Brands of the Century’에는 독립 판정단이 평가를 거쳐 선정한 기업들만 포함돼 있다.

‘Brands of the Century 2022’는 필츠에 대해 “기술 리더인 필츠는 현재 안전 자동화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브랜드 중 하나”, “안전 릴레이 PNOZ로 산업의 역사를 썼다” “PNOZ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안전 릴레이로 어떤 제어 캐비닛이든 그 안에는 십중팔구 PNOZ가 설치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필츠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Horst-Dietrich Kraus 부사장은 “이 상은 특별하다”면서, “이것은 우리 브랜드의 약속인 ‘The Spirit of Safety’(안전 정신)가 우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 고객들에게 명백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권위 있는 상은 20년 동안 독일 브랜드들에게 수여됐으며, ‘Brand of the Century’로 인정받기 위한 과정은 기본 규칙으로 규정돼 있다. 3회의 평가 단계를 거치는 동안, 판정단은 제품 카테고리에서 독보적 위상을 차지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Brands of the Century 2022’는 지난 2월 10일에 베를린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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