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최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임금격차 해소 협약 및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회가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에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 표창을 수여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중소기업·소상공인, 공공기관·유관기관 및 실무위원회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다년 간 ‘울산’ 지역에 기여한 공적과 참여도를 높게 평가해 아이티공간을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이티공간이 2021 대한민국 동반성장대상 동반성장 최우수협력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아이티공간]

아이티공간은 2019년 중소기업 지식재산(IP) 경영인증서 획득, 2020년에는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앞장서는 최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조선기자재 산업혁신의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2021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9년 아이티공간과 울산정보산업협회를 주축으로 아시아유니콘스 외 6개 기관과 함께 베트남 박닌성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시키는데 크게 일조했다. 이듬해 아이티공간은 ‘울산 열린시민대학 운영 업무협약’으로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학습을 개발운영하는데 협력하는 등 지역 발전에 발벗고 나섰다.

아울러 아이티공간은 한국동서발전 주관의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류기반 빅데이터기술을 적용한 최적의 예지보전 에너지관리사업화 설비구축으로 ‘울주군-EWP 에너지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또한, 아이티공간은 울산 지역을 기반으로 서울대학교, 에이아이네이션, 울산정보산업협회와의 다자간 상호협력으로 ‘울산IDT센터 AI융복합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생산성본부와 ‘스마트 예지보전 및 산업용 빅데이터사업’을 추진해 제조기업의 설비기능향상, 다운타임해결, 고장방지, 에너지효율화 등을 도모하고 있다.

[최정훈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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