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아이티공간이 10월 2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시상식에서 예지보전 솔루션부문 기업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티공간이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예지보전 솔루션부문 기업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아이티공간은 혁신적인 경영과 탁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조산업의 가치창출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예지(UYeG)를 개발한 ‘아이티공간’은 스마트 제조,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류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각종 에너지 관리, 화재관리, 설비 가동 관리, 사고 고장 예지보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류 예지보전 글로벌 기업이다.

각종 산업 설비들의 공정 분석은 물론 사고와 고장, 화재를 예측해 예방하고 기계들의 기대수명 예측과 상세한 에너지 효율 분석까지 가능한 유예지는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Big Data)를 기반으로 오차율이 거의 없는 정확도와 가성비,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어 산업 현장의 각종 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치다.

기계에 흐르는 전류를 사람 맥박처럼 측정해 분석하는 원리로 작동되는 유예지는 전류가 흐르는 곳이라면 어디든 설치 가능하다는 범용성과 기존의 타 스마트 EOCR 진동분석 장치들보다 1/40 수준의 도입비로 가성비를 갖췄다.

한편,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스마트제조혁신을 통해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한 인물 및 기관, 기업에는 상패, 인증서를 비롯해 공식 엠블럼이 제공된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SMART FACTOR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