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협업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대만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IoT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은 약 5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2018 대만 글로벌 브랜드’ 부분에서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드밴텍 린다 짜이 사장(사진 오른쪽)이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어드밴텍]

이번 선정은 대만의 경제부와 인터브랜드 및 세계 유수의 브랜드 컨설턴트 회사가 다양한 사전 검토 및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어드밴텍은 창사 이래 전 세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 결과 처음으로 글로벌 브랜드 부문 5대 기업으로 등극한 것이다.

어드밴텍의 산업용 IoT 그룹 Linda Tsai(린다 짜이) 사장은 “어드밴텍이 브랜드 비전을 하나의 기업 문화로 자리잡기 위해 상당한 내부적인 노력이 필요했고 그와 동시에 내외부적으로 지속적인 조직 성장전략 수립을 통한 인텔리전트한 세상 구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며, “최근 몇 년간 어드밴텍은 IoT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을 위한 산업용 IoT 클라우드 플랫폼 ‘WISE-PaaS’의 개발뿐만 아니라 자동화, 에너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파트너사와 자원 공유를 통해 솔루션 레디 패키지를 공동으로 개발해왔다”고 말했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드밴텍은 상호 이익달성을 위한 공동 창조 모델을 통해 각 분야별 버디컬 도메인을 확장할 것이며 대만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글로벌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어드밴텍은 내년에 ‘인텔리전트한 세상 구현’ 달성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완벽한 IoT 산업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 차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60번 이상의 산업에 집중된 협업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규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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