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딥러닝 모델 실행을 위해서는 많은 컴퓨팅 용량이 필요하다. 이에 AI 알고리즘이 기기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사용해 직접 실행되는 엣지(Edge) AI에 대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Edge AI를 사용하면 관련 작업 진행 시에 중앙 집중형 서버에 기기를 연결할 필요 없이 로컬 네트워크 엣지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어드밴텍이 ‘AI Partner Night 2023’을 개최한다. [사진=gettyimage]

미래 Edge AI 솔루션 분야를 선도할 어드밴텍(Advantech)이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에서 ‘AI 파트너 나이트 2023’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어드밴텍은 Edge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ISV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어드밴텍은 행사를 통해 업계 리더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면서도 참가자들에게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어드밴텍은 Edge AI 트렌드와 함께 풀 스택 아키텍처에 대한 소개를 바탕으로 어드밴텍 Edge AI에 대한 전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는 AI 생태계 내에서 파트너들과 협력 및 상생을 추구해 온 어드밴텍이 갖는 에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어드밴텍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행사가 패스파인더(pathfinder)로서 거듭나고 있는 어드밴텍을 기록할 특별한 순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드밴텍이 Edge AI에 대한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행사는 업계 내 네트워킹 기회를 기다려 온 파트너들이 보낸 성원에 힘입어 참가 등록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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