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종이 문서 훼손이나 분실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화된 문서 관리 솔루션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산업 DX 전문기업 위즈코어가 AI 기반 안전 문서 관리 솔루션 세이플리에 대한 iOS 앱 출시를 기념해 신규 사용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즈코어가 AI 안전 문서 관리 솔루션 ‘세이플리’에 대한 iOS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위즈코어]

세이플리는 AI 기반 산업 안전 솔루션이다. 제조·건설 등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안전 문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위즈코어는 올해 5월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9일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 버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규 앱 공개와 함께 산업 안전 분야에 특화된 텍스트 데이터 고도화를 통해 AI 문서 인식 기능을 개선했다.

솔루션은 휴대폰 카메라로 안전 문서를 촬영하면 폴더 생성부터 문서 분류, 저장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현장 안전 관리자가 느끼는 업무 부담을 절감해줄 솔루션으로 분석된다. 위즈코어는 솔루션이 종이 문서에 대한 디지털화를 통해 문서 훼손이나 분실 이슈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문서 검색 기능을 통해 정기 및 비정기 점검시 관련 서류에 대한 조회·인쇄·공유 등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즈코어는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6일까지 신규 사용자 대상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은 이후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위즈코어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즈코어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내 기업 고객을 위한 구독형 라이선스도 별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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