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관련 종사자 사기진작 및 산업발전 및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자 최근 ‘2023년 로봇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이 진행됐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나우로보틱스]

나우로보틱스는 이종주 대표가 ‘2023년 기계·로봇·항공 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나우로보틱스를 설립한 이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글로벌 지사를 설립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로봇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나우로보틱스는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성장과 발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나우로보틱스는 △직교취출로봇 ‘NURO Series’ △다관절로봇 ‘NUROX Series’ △겐트리로봇 ‘NUROG Series’ △스카라로봇 ‘NUCA Series’ △자율주행 물류로봇 ‘NUGO Series’ 등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나우로보틱스에서 공급하는 로봇은 중소·중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기업 규모와 상관 없이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우로보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나우로보틱스는 현재 산업이 필요로 하는 로봇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로봇 성능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전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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