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영상 분야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IoT 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코리아(Hikvision)가 기존 고객 서비스에 대한 한계를 넘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출동 A/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크비전코리아가 ‘전국 출동 A/S서비스’를 론칭한다. [자료=하이크비전]

서비스는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한 제품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전문 서비스 기사를 현장에 파견하는 유료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시 출동 서비스 기사와 사전 전화 상담부터 현장 서비스까지 제공되며, 현장에서 처리 불가한 경우에는 제품 회수 후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제품 문제에 한해 지원이 제공되며, 출동비를 제외한 부품비와 공임비 등은 부품 단가, 수리 난이도 및 시간에 비례 적용된다. 출동 서비스 신청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후 접수가 가능하다.

하이크비전코리아 타이(Tai) 사장은 “신속한 상담 및 대응을 기반으로 전문 서비스 기사를 현장에 배정, 고객 접점을 넓히며 고객 편의성 및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크비전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콜센터와 온라인 자료실, AI 챗봇 및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e러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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