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기업 한국에머슨(대표 충첸화이, ChenFai Chung)이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 내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실행 및 운영과 유지 보수까지 전체 진행과정에 대한 차별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에머슨이 배터리 수율을 높이는 ‘토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utoimage]

한국에머슨은 △공정 설계 및 디자인 △정확한 측정 및 제어 △최신 제어 시스템 기술을 통한 배치(batch) 작업 △분석 및 ML 모델과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통합 등 이차전지 프로세스 모든 공정에 대한 생산성과 신뢰성 확보를 돕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또, △글로벌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아스펜테크(AspenTech) 개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측정기기 및 밸브 △DCS △PLC △생산 공정 및 작업자 안전 솔루션 △BESS를 위한 모니터링 및 제어 솔루션 같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머슨 관계자는 “에머슨은 혁신적인 공정 및 산업 자동화 기술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배터리 산업 전반에 이르는 전방위적 자동화 솔루션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머슨은 산업 자동화 관련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생산성 향상,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 지원 및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에 지속 기여할 방침이다. 이에 지난 16일에는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성일하이텍(대표 이강명)과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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